여의도 율도 정식 / 율도 일식당

율도 일식당

여의도 율도 첫 포스팅 요즘 좀 연배가 있는 분들을 만나다보면 이렇게 내가 전혀 모르던 가게들을 알려주신다 말 그대로 전통의 명점들 율도는 1985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전통의 일식집인데 요즘은 예전만큼의 명성은 없어도 한때 엄청나게 인기있던 집이라한다 백상빌딩 1층에 위치 외관 율도 기본세팅 국수 국물이 좋더라 기본찬이 상당히 괜찮았다

갈치탕 갈치구이 국물이 생각보다 비리지 않다

왜 사람들이 이 집 얘기를 하며 데리고 갔는지 알겠더라 내가 생선국을 잘 안먹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갈치탕 국물은 제법 먹히더라 비리지 않다는 뜻 갈치구이야 굽는 기술이 느껴졌고 저녁 이자카야 영업인 것 같던데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30년 넘게 한 곳에서 영업하는 집이 아니다

유난히 답답하고 빨리 퇴근하고 싶던 날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퇴근하고 한잔했다

이번에 간 곳은 여의도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백상빌딩 1층에 있는 율도라는 곳이다

간판에는 1985년부터 있었던 것처럼 쓰여있는데 이런 가게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백상빌딩 1층 가장 구석에 있어서일까 왜 몰랐지 내부 인테리어는 엄청 깔끔하고 방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술 한잔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 편이고 가격은 싸지는 않은 편이다

먹을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소주 5천원 맥주 6천원인데 여의도에서도 살짝 고급 이자카야의 가격대이다

아사히와 준마이 세트 메뉴도 있었다

그리고 사케 메뉴들 우선 사시미를 하나 시켜 먹었다

그리고 소맥을 몇 잔 먹다 보니 튀김 종류가 땡겨서 모듬 고로케를 시켜서 먹고 다 먹어버려서 레몬크림새우를 또 시켜 먹었다

세명이서 저녁 안 먹고 가서 이자카야에서 안주 3개를 흡입 물론 술도 흡입흡입 그렇게 먹고 있는데 서비스로 주신 메뉴 처음 갔고 계속 안주를 시켜서 주신 건가 서비스로 주신 메뉴도 맛있게 잘 먹었다

방이 있어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음식들도 꽤 괜찮은 편이라 기분 좋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이다

서강8경 율도 일식당

올해로 결혼한지 벌써 3년째아기가 생기면서 결혼기념일도 제대로 챙기기가 어려운 현실이네요 그런데 주말에 신랑이 저 몰래 레스토랑 예약 해 놓았다고 해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기대도 안했던 결혼기념일이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되어 제가 다녀온 식당 소개드려봅니다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건물이름이 서강8경 이고 일식집 이름이 율도였습니다 빌딩위에 크게 서강8경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율도는 6층이고 건물 입구부터 참 예뻤던 기억이 남습니다 6층에 엘리베이터 문이 딱 열리는 순간 큰 벚꽃나무가 반겨줍니다 마치 일본에 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희한하게 생긴 큰 바위가 묵직하게 반겨줍니다 식당은 전체적으로 룸으로 이루어져 있는것 같았습니다가족들과 모임하거나 결혼기념일레스토랑으로 아주 딱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중간에 위치한 방으로  자리에 앉자 기본 세팅이 되어져있고 바로 야채샐러드와 전어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는 제 관심밖이라 저는 오직 회와 해산

만강홍 중식당

만강홍은 중식당 짜장면과 탕수육이 너무나 맛있는 고급스러운 식당 영업시간 매일 11 30 22 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 00 17 00 공휴일빨간 날 11 30 22 00 브레이크 없음 031 705 8555 만강홍 내부 모습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칠순 돌잔치 등 단체 회식 같은 규모가 큰 행사에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6년전 자주 장인 장모님 그리고 와이프와 자주 갔던 중식당 만강홍이 이전하면서 이후로 가지않았답니다 여전히 잘되는 서현역 중식당 만강홍 좌석과 의자 등은 오래되었지만 손님들이 주로 가족단위 또는 모임위주이더라구요 담부터 중식이 땡기면 와이프랑 여기 서현역 중식당 만강홍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식사가 나오자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젖가락부터 요리사만 10명이 넘는 대규모 중식당이며 서비스는 거의 호텔 수준 주차시설도 지하3층까지 주말이면 넉넉한듯 약간은 심심한 듯 하지만 짜장속에 들어있는 재

그릴종고산 여의도의 보리굴비 맛집 점심 보리굴비 정식 좋음 비싼 것 빼고는 다 괜찮았다

비싸다정말 비싸다 하지만 맛은 있는 편관자구이는 괜찮있고고기도 꽤 정성스럽게 구워주시는 편 점심때 파는 보리굴비가 맛있다는데 여의도 KBS별관 옆 인도네시아대사관 건너편에 있는 아일랙스빌딩 13층에 위치한 음식점이에요 점심에 보리굴비 정식이 별미로 인기인데 다른 보리굴비집에 비해 보리굴비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 인기로 저녁에도 보리굴비 정식을 판매하더라구요 보리굴비 외에 키조개관자꽃등심 구이를 맛볼 수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보리굴비 추천합니다 13층이라 창가에 앉으면 여의도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고 반찬도 깔끔합니다다만 가격은 1인당 25000원으로 싼 편은 아니에요 점심 보리굴비 정식 맛있는 곳 13층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 여유 좌석도 많고 공간이 넓어 복작복작하지 않다 재방문할 의사가 있음

우들목 여의도점 소고기구이

시댁 할머니 생신이라서 식사한다고 여의도 우들목 숯불구이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여의도에는 올일이 없어서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몰라요 아버님이 운전해서 왔어요 1층은 티비에 나왔던 집인가봐요 암튼 그렇고 저희가 간 곳은 2층 고기도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평일 특가 있네요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저희는 제일 안쪽테이블 이미 어른들이 먼저 와 계셔서 테이블 세팅은 다 되어있었어요 총 10명 하라 다은 양념왕갈비로 주문했어요 주말 공휴일은 21이라 실속있고 인원수도 많잖아요 진짜 고기도 크고 두꺼워요 식당 이모님이 다 잘라주시면 우리가 뒤집어가며 먹으면 되요 고기익기전에 잡채 엄청 먹어대는 하라 역시 소고기라 익는시간이 많이 안걸려서 좋아요 맛있어보이죠 맛있답니다 엄청 살이 연하더라구요 간도 적당히 배여있구요 메뉴중에 미역국도 있어서 할머니 생신이라 하나 시켰어요 그릇이 예뻐요 할머님이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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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맛집 / 명동피자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 서울 중구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