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당 / 명화당 명동1호점 종합분식

명화당 명동1호점 종합분식

내사랑 김밥 떡볶이 변치않는 베스트 기본에 충실한 분식집 명화당 명화당을 처음 간 건 고3 수능을 마치고 한창 돌아다닐 때였다

서울에서 같이 초등학교를 다녔던 어릴적 단짝 친구들을 수년만에 만나서 코즈니 구경을 하고 다같이 갔던 분식점이 명화당이었다

신발을 팔고 가판에서 분식을 파는 골목 명화당 노란 간판을 찾아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한 분식집 떡볶이와 김밥 그리고 뭔가를 시켰는데 그 때 먹었던 김밥과 떡볶이는 학교 앞에서 파는 자극적인 맛과는 달랐다

맛도 기억도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명동을 갈 때마다 들렀고 때론 명화당 김밥이 먹고싶어서 일부러 명동을 찾기도 했다

간장색 밥알에 달콤새콤한 명화당 김밥이 좋아서 집에서 몇 번 따라서 만들기도 했다

둘이가서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매번 김밥떡볶이쫄면을 시키는데 다음번엔 돈가스도 먹어봐야지 명화당이 안 없어지고 계속 오래동안 있었음좋겠다

변하는 게 너무 많은 서울 명동 틈바구니에서 변하지않는 곳이 있어서 찾아갈 때마다 그대로인 게 좋다 명동 맛집 30년 전통 명동 분식점 명화당 안녕하세요

친구 어머님이 20대 때부터 단골이라는 명동에 유명한 분식집을 다녀왔습니당 이름은 명화당 달달한 김밥이랑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넘넘기대하고 시킨 떡볶이 김밥 냄비우동 명화당 김밥이 제일 유명한데 달달한 양념이 되어있어 다른 데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어용 가격은 저렴 저렴하답니다

명동 맛집 명화당옛 추억이 떠오르는 분식집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 아니지만 꼬맹이 시절엔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분식집에 가서 밥 한 끼 먹는 게 꽤나 근사한 일이었다

명동에 있는 명화당 역시 그런 느낌을 가져다주는 분식집이다

특이하게 V자 모습으로 차려지는 김밥 명화당을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명동 맛집으로 남아있게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깍두기와 단무지 분식점에선 깍두기보다 단무지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다

김치볶음밥으로 유명한 고터의 하트타임에 갔을 때 얼마나 이런 국물이 그립던지 명화당의 김밥은 초밥처럼 밥에 미리 밑간을 해서 말아낸다

많은 이들이 명화당 김밥을 좋아하는 이유를 한 개 집어먹어보면 알게 된다 김밥 좀 집어먹고 있을 때 식탁 위로 차려진 명동 맛집의 비빔쫄면 쫄면앞에 비빔이란 단어를 왜 굳이 넣었는지는 내용물만 봐도 짐작이 간다

명동 거리를 거닐다가 이런 입간판이 보이면 주저 없이 명화당을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명화당 가보고 싶었던 분식집 명화당

양세형 방송에서 나왔던 분식집 명화당방송보고 진짜 너무 먹고 싶어서 온 김에 가보기로 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별로였다방송에서 먹었던 메뉴 그 메뉴를 먹어봤다쫄면과 냄비국수 그리고 김밥비주얼은 아주 멋있다 맛있어 보인다처음으로 김밥 김밥 맛있다 진짜 맛있다밥이 흰밥이 아니고 간장을 넣어서 갈색인데 짜지도 않고 딱 맛있다김밥에 오이 들어가는거 좋아하는데 이 집은 오이 들어서 아삭하니 맛있다내가 제일 먹고싶었던 쫄면 제일 궁금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일 별로였다일단 너무 짜다 간이 엄청 쎄다콩나물 무침이랑 시금치가 무쳐서 들어가있는게 신기하긴 한다근데 저렇게 무침에 소스가 또 들어가니까 간이 짤수밖에 없다심심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비추만두가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다 근데 몇개 안 들어있어서 아깝다만두랑 유부만 있는줄 알았는데 밑에 면이 냄비 국수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국물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는데 면이 별로다냄비 국수 말고 만두국으로 팔면 더 잘 팔릴거 같다그리고 만두가 맛있어서 그냥

명화당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분식점 입니다 아직도 명동엔 20년넘게 명동을 지켜오는 분식집 실망스러운 분식집 옛날생

제 학창시절에도 명동에서 보았었는데 아직도 있어서 들어가봤어요 떡볶이와 명화당 김밥을 시켰는데 김밥색이 노란빛을 띄는게 신기하더라구여 김밥은 식초를 다른곳보다 더 넣어서인지 새콤한편이고 떡볶이는 매운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강한 편이에요 떡볶이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평범한것 같아요 김밥은 새콤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맞을거 같구요 정말 예전부터 명동에서 알아주는 분식집이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들어가보니 옛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가격은 그 때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명동 주변 상권의 물가 대비해선 저렴한 편이예요 떡볶이 우동 김밥을 먹었는데 음식은 그저 그랬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달아서 놀랐어요 가격도 많이 안 오르고 맛도 한결같아서 가끔 생각나서 찾게됩니다 하지만 좀 단 맛에 강해서 금방 질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지는 않아요 주로 포장해서 가져옵니다 식어도 맛이 많이 안변해요 20년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화당김밥과 떡볶이만으로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기다리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