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참치 생선회
1차 하고 2차도 갔다 하는데 거기부턴 가물가물 기억 잘 안남 전 늘 이 친구 만나면 너무 씐나게 노느라 끝은 기억이 없습니다 가까운데 살면 넘 좋으련만 이사 간집에서는 부디 좋은 일만 가득가득 하길 바래 싸랑하는 친구야 남편님이 갑자기 참치회가 먹고싶다는데 전날 장어돼지갈비를 17만원어치나 먹어서 외식비로 이틀에 얼마를 써야하나 엄청 고민때리다가 출동 우린 생선회는 안좋아하는데 참치회는 미침 없어서 못먹음 친정식구들과 자주가던 곳 조카 백일때도 어버이날에도 동생생일때도 다섯번 여섯번정도 간것같음 옆집 보드람치킨 냄새가 진짜 홀릭임 오잉 20 할인함 맨날 태평양 스페셜만 먹다가 이때가 기회다 하고 특스페샬 2인 1인 5만원 이상은 무리기때문에 특스페샬이 적정선 그래도 후덜덜 매번 식구들과 가서 애기때문에 룸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단둘이 가니까 다찌에 자리잡음 아무래도 다찌가 재미짐 참치공부도 하고 죽과 미소국 아주 그저 아주 평범함 사장님께서 참치를 더주면 더주지 쯔끼다시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심 그래도 난 무조림 정도는 먹고싶더라 새우초밥과 참치초밥 밥이 딱딱해서 별로였음 위에 올라간 참치는 좋았음 내 접시에 배치도 무순과 와사비 셋팅 묵은지에도 참치싸먹긔 참치님 등장 내사랑 메까도로 이거 너무 맛있더라 내스타일 참치이름은 수없이 들어도 맨날 까먹음 메까가마오도로 요정도만 알고있음 요것도 사르르 녹아 내가 메까를 좋아한다고 하니 계속 주시는크크큭 메까의 가장자리 오도독 너무 좋음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랬음 메론가 참치머린가 요거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음 안주로 짱짱맨 다먹으니 더주시더라는 무한리필 인가요
이건 지난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이후의 저녁 일정 얘기예요
지니랑 둘이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친구네 집으로 고고 내싸랑 이여사가 사는 동네에는 멋진 재래시장이 있어요
완전 부러움요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언능 들러서 장보기 딱 좋은 맛난 찬거리랑 먹거리랑 잔뜩싸고 깔끔하고 역시 재래시장은 마트보다 훨씬 정스럽고 장점이 많아요
치즈돈까스 튀긴거랑 베이컨이랑 스파게티 재료 사들고 집에 와서 뚝딱뚝딱 제가 싸들고온 막데 꼬마김밥까지 함께 차리니 나름 한가득 제 친구는 살림꾼이라 정말 순식간에 차리면서 설거지를 하지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스피드와 깔끔함이예요
전 원래 음식 하고 나면 설거지가 산처럼 쌓이그든요
배부르게 먹고 여유롭게 아이들은 영화 시청 중 저랑 친구랑 둘이만 불금을 보내러 강서구청 뒤로 출발 오늘은 둘이만 실컷 수다 떨고 자유부인 하기로 아이 좋아라 전주이씨 주당 이여사가 선택한 곳은 환태평양 참치 무한리필이었답니다
사실 무한리필이라길래 저는 전혀 기대도 안하고 그래서 간판도 안찍고 그냥 이여사 따라들어갔죠 일단 블로거 정신을 발휘하여 메뉴판은 찍어주고 그냥그냥 참치회 보통을 두개 시킵니다
죽이랑 국이 나오고 여기까진 그냥 평범평범 하나하나 설명하시면서 부위별로 올려주십니다
얘기하느라 바빠서 잘 듣지도 않고 바글바글한 가게 안 손님들 때문에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초밥도 주시고 먹을 줄 몰라서 친구따라 무순 잔뜩 넣어서 싸먹기 도전 메로구이 라던가 얘도 맛났어요
두번이나 먹었네요
하도 먹을게 많아 튀김은 찬밥신세 조리사님이 더 걱정해주십니다
얘기하느라 하나도 못 먹는다고 챙겨먹으라고 맛난거 자꾸 올려주시공 참치집 자주 다니는 주당 이여사 말로는 스페샬 코스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난 부위도 넘 많이 주신다고 머리 쪽은 소금장에 다른 부분은 간장에 찍어먹어야 한다네요
처음 배웠음 거꾸로인가 암튼 별 별 부위 다 먹어봤네요
피맥 강서구 내 독특한 피자집
비교적 강서구 먹자 골목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피자집 일반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조금 다른 피맥만의 피자가 나오나 같이 간 친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는 좀 갈렸습니다
할매추어탕 해물,생선요리
오랜만에 엄마 추어탕 포스팅요즘 바빠서 엄마 가게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다 보니 엄마 음식 사진 찍을 기회가 없다 대신 최근에 열심히 배달했던 울집 추어탕 포장우연찮게 쌤들이랑 식사하다가울집에서 추어탕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쌤들은 바로 1봉지씩 주문가져가서 드셔보고는 맛있다고 추가 8봉지 더 주문그리고 다음날 또 다른 쌤이 6봉지 또 주문 아침에 낑낑대며 사무실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사진 사실 난 울집 추어탕 하는 걸 적극 알리지 않을뿐더러 드시러 오라는 말도 잘 하지 않는다 원체 입이 짧고 초딩 입맛인 탓에감자탕 돼지국밥을 21살 되서야 먹기 시작했고 회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굴은 작년부터 그리고 아직까지 못먹는 음식이 즐비하다는 추어탕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잘 먹지를 않으니 어찌 맛을 논하리오 그런데 울집 추어탕 드셔본 분은 다 맛있다고 하신다10년 넘게 꾸준히 오시는 손님까지 있으니난 맛은 잘 모르지만 정성과 진짜배기 추어탕이
참풍년집 정육식당 향교역점 방문기
강서구 양천향교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일부 메뉴를 무한리필하는데 그보다 생삼겹을 추천합니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MKCOFFEE 우장산점 카페,디저트
지나갈때마다 깔끔한 외관에 한번쯤 가봐야지했는데주말에 산책 겸 걸어가봤어요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장이 크진않아요 가장 좋았던 건 13시 사이에 20할인근데 전 3시5분에 도착해서할인 못받음 그리고 69시도 20할인 매장은 블랙화이트로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만 콘센트는 벽쪽테이블만 가능해서 아쉬웠어요 쇼파쪽에도 있긴한데 거긴허당 콘센트였어요 오래 머무르는 손님들은 적은 편이고아파트 상가라서 그런가 아이들이랑 오는 어른들이많이 보였어요 이날은 MK COFFEE 메뉴판 주문메뉴아이스 카페라떼 35 라떼맛은 무난무난 괜찮았어요 신맛이랑 밍밍한 맛만 없으면 제 입맛엔
https://babaxyz.tistory.com/entry/구미-혼밥-돈까스파파-돈가스
'맛집탐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차가네 / 차가네 한식 (0) | 2020.01.06 |
---|---|
경기 하남 환갑잔치 / 지호한방삼계탕 하남직영점 백숙,삼계탕 (0) | 2020.01.06 |
서울해물탕 / 독도해물탕 한식 (0) | 2020.01.06 |
하노이의아침 서울역점 / 하노이의아침 게이트타워 1층 하노이의아침 입니다 (0) | 2020.01.06 |
약산 흑염소가든 화순본점 / 약산흑염소가든 화순본점 육류,고기요리 (0) | 2020.01.06 |